2년 사이 부쩍 달라진 내 일상에

단 하나, 변하지 않은 건 너와 함께하던 일요일이었어.

 

앞으로는 조금 허전한 일요일이겠지만

우리 연준이가 다음 2년도 예쁜 기억들로 채워주겠지💞

 

너무 수고 많았어, 다음에 또 만나!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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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동이었던 우리 연준이에게 네 명의 남동생이 생기고,

또 한 명의 형과 남동생이 생기고, 또 두 명의 여동생이 생겼대요

연준이 곁에 복작복작 좋은 인연들이 가득!

 

2년동안 사랑 듬뿍 받고 가는 것 같아서 다행이에요

연준이에게도 행복한 일요일이었길🙏🏻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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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물 꾹꾹 참다가 엔딩때 우는거 보니 또 심란...

나중에 스페셜 엠씨로 함 또 불러줬으면ㅜㅜㅜ

쭈니가요 평생 함께가요.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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